광주교육청, 맞춤형 대입 수시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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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맞춤형 대입 수시 상담
  • 신정환 기자
  • 승인 2019.07.2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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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교육청에서
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오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2020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 대비 고3 맞춤형 1:1 대면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5일 동안 540여 명의 사전 신청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인 1회, 상담 시간 1회당 30분으로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 6시간이다.

선착순 신청으로 수시 집중 상담의 인기가 많아 조기에 마감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고3 맞춤형 1:1 대면 상담은 2020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에 대비하여 교육청 차원에서 진학전문가와 함께하는 고3 수험생 맞춤형 상담이다.

교육청관계자는 "다년간의 진학 경험을 지닌 현직 진학 전문 교사를 상담위원으로 위촉하여 질 높은 개인 맞춤형 진학 상담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상담을 신청한 고3 학생은 자신의 모의고사(6월) 성적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과 자신이 지원할 수 있는 학교와 학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이번 상담에서는 특별히 41만 건의 대입 합불 사례를 누적한 대입 상담 프로그램(빛고을 올리고)을 활용하여 보다 정교하고 세밀한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신청은 광주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http://jinhak.gen.go.kr/) 메인 화면의 ‘수시집중상담’을 클릭하여 원하는 날짜,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하면 된다.

상담은 온라인 신청으로만 가능하며, 전화 등 다른 방법으로는 신청할 수 없다.

최동림 과장(중등교육과)은 “2020학년도 수시 모집 대비 고3 수헙생 맞춤형 진학 상담을 위해 우리 지역의 진학 전문 교사를 위촉하여 진행한다. 학생과 교사의 1:1 대면 상담이 이루어지므로 만족도가 매우 높고, 학생과 학부모의 진학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다.

사진=광주시교육청제공.
사진=광주시교육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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