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8일, 지역 내 사회복지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최신 인공지능 기술인 챗GPT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사들이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뒤처지지 않게 하고,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사회복지 현장의 변화에 발맞추고자 사회복지사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AI 전문가인 이창희(미디어헬퍼 대표)강사를 초빙해 챗GPT의 기본 개념, 활용 방법, 그리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실습을 포함한 포괄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한나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실무에서 보다 많은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챗GPT는 사회복지 현장의 효율성을 높이고, 클라이언트에게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AI 기술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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