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서울특별시교육청융합과학교육원(원장 오성환, 이하 융합과학교육원)과 서울특별시 관악구(이하 관악구)는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융합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3일 체결한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10월 25~26일 낙성대 공원 일대에서 ‘서울융합과학·수학·메이커 축제’와 제3회 관악청소년 축제 ‘청아즐’(청소년이 아무 생각 없이 즐기는 축제)을 공동 개최한다.
양 기관은 축제뿐만 아니라 △학생·교원·학부모·지역 주민을 위한 인공지능(AI) 및 첨단과학기술 기반 융합과학 교육 프로그램 개발 △창의·융합 교육, 생태 전환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인프라 공유 및 활용 등 융합과학 교육사업 관련 유관기관 협력 체계 확대 및 지원을 약속했다.
오성환 원장은 이번 협력체계 구축으로 “21세기 과학교육을 선도하는 서울특별시교육청융합과학교육원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 공유 및 활용으로 이번 축제뿐만 아니라 향후 지역 주민 및 학생, 학부모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발굴해 미래융합과학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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