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는 21일 준오헤어 사이버외대점(대표이사 강윤선, 원장 성주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사이버한국외대 CUFS20 9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준오헤어 강윤선 대표이사와 김기정 상무, 정송호 본부장, 성주희 원장이 참석했다. 사이버한국외대 측에서는 장지호 총장과 최서연 기획처장이 이들을 맞이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준오헤어와 지난해 12월 K-뷰티 교육 및 해외 사업 진출에서의 상호 협력 강화와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력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사이버한국외대는 박시내 준오아카데미 학장을 K뷰티학부 특임교수로 위촉했고, 준오헤어는 Vidal Sassoon 70주년 기념 헤어쇼와 준오헤어의 60th JUNO Hair Show에 사이버한국외대 K뷰티학부 재학생을 초청해 K-Beauty의 정수를 느끼고 체험하며 실무감각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사이버한국외대 재학생 모두의 편의와 복지를 위한 실재적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의 내용에 따라 사이버한국외대 재학생은 준오헤어 사이버외대점의 모든 헤어 시술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
사이버한국외대 장지호 총장은 협약식에서 “K-뷰티의 기준인 준오헤어가 우리 대학 캠퍼스에 입주함을 기쁘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에 준오헤어 강윤선 대표이사는 “각국의 유학생들이 거주하는 캠퍼스 타운에 자리하게 된 만큼 준오의 명성에 걸맞은 역량을 발휘함으로써 K-뷰티를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화답했다. 양측은 이어 동반자 관계를 더욱 든든히 할 또 다른 상생 방안의 모색에 동의했다.
사이버한국외대 제2교사 CUFS20 3층에 위치한 준오헤어 사이버외대점은 준오헤어 내 상위 1% 하이퍼포머(고매출달성자) 성주희 원장을 필두로 10명의 디자이너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퍼스널 컨설팅을 제안하는 프리미엄 헤어살롱이다. 고객의 아름다움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준오헤어의 가장 앞선 뷰티 기술과 노하우를 선보일 수 있는 헤어스파, 두피클리닉 등의 시설 또한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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