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참여프로젝트 청·정으로 유해환경 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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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참여프로젝트 청·정으로 유해환경 정화
  • 김효숙 기자
  • 승인 2020.07.1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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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 위한 2020년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프로그램
사회참여프로젝트 청·정 발대식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서재범)와 경기도 내 방과후아카데미 총 17개소 약 500여명의 청소년들은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회참여프로젝트 청·정’을 각 참여기관에서 진행했다.

‘사회참여프로젝트 청·정’은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실무협의회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주체적이고 지속적으로 각 지역사회 유해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지역 시민들로 하여금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인식시켜주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개발됐다.

‘사회참여프로젝트 청·정’은 지난 11일 연합공동발대식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발대식, 손 세정제 및 면마스크 만들기, 환경교육, 텃밭 가꾸기, EM 비료 만들기 등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매월 청소년 스스로가 직접 기획해 진행한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센터장 서재범)은 “이번 연합활동을 통해 최근 코로나19 발생으로 대면 활동이 어려운 청소년 활동이 활성화돼 경기도 내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하고 봉사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기관은 광명시청소년수련관, 해냄청소년활동센터, 광주시청소년수련관, 구리시청소년수련관, 통진청소년문화의집,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시흥시청소년수련관, 단원청소년수련관, 상록청소년수련관, 선부청소년문화의집, 오산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부발청소년문화의집, 이천창전청소년문화의집, 하남덕풍청소년문화의집,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체험 및 학습, 청소년 생활 관리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으로 청소년수련시설에서 청소년을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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