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물류 서비스 기업 태웅로직스(124560, 대표이사 한재동)가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 경기물류고등학교,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의 5개 특성화고등학교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태웅로직스는 이번 MOU 체결에 따라 5개 특성화고와 함께 교육부터 채용까지 연계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태웅로직스는 임직원 특강, 현장 실습, 우수 학생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각 학교들과 논의하고, 학교들은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 하반기 맞춤형 교육 과정에 참여하는 3학년 재학생에게는 태웅로직스 현장 실습생으로 우선 채용될 기회를 제공해 학업과 직무 역량 강화를 독려할 예정이다.
태웅로직스의 영업총괄임원 조용준 사장은 “경쟁력 있는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산업계-학계 간에 인적, 물적 교류를 확대하자는 취지에서 MOU를 체결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재능과 열정을 가진 인재를 우선 확보하고, 사회적 기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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