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2019 서울국제도서전’ 참가… 체험 중심의 콘텐츠로 구성

2019-06-18     김효숙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이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한다.

올해로 25번째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서·출판 축제인 ‘서울국제도서전’에는 미래엔의 아동출판 브랜드 ‘아이세움’과 성인출판 브랜드 ‘북폴리오’, ‘와이즈베리’, 순수문학잡지 ‘현대문학’이 참여한다.

미래엔은 도서전 기간 동안 베스트셀러인 ‘엉덩이 탐정’을 비롯해 ‘흔한남매’ 등의 인기 어린이 도서와 ‘당신의 별자리는 무엇인가요’, ‘고양이 낸시’ 등 미래엔의 주력 도서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 미래엔 부스는 <선물이 쏟아지는 미래엔을 찾아라!>를 주제로 미래엔의 대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현장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아이세움에서는 ‘살아남기 TV’ 채널 구독을 인증하거나 대표 캐릭터인 ‘엉덩이 탐정’과 ‘카트리에일 레이튼’, 살아남기 시리즈의 ‘지오’를 찾아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선물을 증정한다. 22일에는 20일 발간 예정인 ‘흔한남매 1’의 사전예약 구매 이벤트로 도서 기대평을 남긴 분들 중 추첨을 통해 개그맨 장다운(에이미)과 한으뜸(으뜸)의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소장중인 북폴리오와 와이즈베리, 현대문학 도서의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 후 인증샷을 보여주면 매일 선착순 20명에게 ‘시크릿 박스’를 선물로 제공하며 성인 단행본을 포함해 3만원 이상 구매 시 사은품도 제공한다.

미래엔 김영진 대표는 “아동을 위한 학습만화부터 성인 대상의 인문, 경제경영, 자기계발, 소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도서를 독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미래엔은 앞으로도 도서전 등을 통해 책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께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9 서울국제도서전’은 ‘출현(Arrival)’을 주제로 도서전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책의 미래와 우리가 마주하게 될 책 너머의 세계를 조망해본다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 도서전은 국내 313개사와 해외 118개사 등 총 41개국 431개사가 참여하는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