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발명협회,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발명대회·아시아로하스산업대전 5월 31일까지 접수 ‘대통령상 및 장관상’ 수여

2022-04-19     김효숙 기자

한국대학발명협회(회장 이주형)가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발명대회와 아시아로하스산업대전을 개최하고, 5월 31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대학발명협회는 20년 동안 대한민국 GLAMI AWARD 청소년발명대회를 주최해 30만여 명의 발명 인재를 양성, 벤쳐기업의 초석이 되는 기업가로 성장시켰으며, WIIPA 세계지식재산연맹 회원사로 25개국 3000여 명이 참가하는 WICO 세계발명창의올림픽을 주최하며 발명계의 ‘마이다스의 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WICO 세계발명창의올림픽 및 콘퍼런스는 엑셀레이터 창의혁신 및 신기술 발표 올림픽으로 창의적인 로하스 정신에 의해 매년 10~25개국 2000~3000여 명의 세계 석학들이 참가해 과학기술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사이언스 올림픽으로,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행사로 했고, 올해 제11회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SETEC에서 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아시아로하스산업대전은 LOHAS 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며, 그린뉴딜 정책에 의한 ESG 지식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가치를 발굴하는 행사로, ‘함께, 따뜻하게’란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이번 제11회 아시아로하스산업대전은 전시와 심사를 통해 보건복지부장관, 환경부장관, 국토교통부장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특허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의 정부 포상을 수여한다.

한국대학발명협회는 고도의 지식전문가로 구성된 교수 단체였으나, 협회의 구성원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 등 4차산업을 리드하는 지식산업 선도단체로 변모를 위해 지난해부터 중소기업 대표자를 임원진으로 영입해 현재는 500여 명의 교수 및 중소기업인으로 구성됐다. 2022년부터 발명 교육과 인재 양성, 중소기업 특허기술 지원 등 정부와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 지식재산산업에 앞장서고자 한다.

한편, 2002년 특허청 산하단체로 창립한 한국대학발명협회는 20년 동안 청소년발명육성, 대한민국 인재연합회 창립, 세계발명창의올림픽 개최, 발명교육포럼 등을 개최했다. 이후 ESG 및 LOHAS 지식산업 등 21세기 변화하는 세계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특허기업을 지원하는 특허가치연구소 개설과 특허 플랫폼 구축을 구축했으며, NFT 특허코인을 개발하기 위해 한국브레인협력단과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